[프라임경제] 우리은행(053000·은행장 이순우)이 제19회 우리은행 우리미술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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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우 우리은행장이 '우리미술대회' 행사장에서 학생들의 그림을 살펴보고 이야기를 듣는 장면. 지난 번 대회 사진이다. ⓒ 우리은행 |
8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번 미술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추진된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주어지며, 대상을 비롯한 수상자 700명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한다.
참가 대상은 만 5세 이상 어린이(2008년 이전 출생자)부터 고등학교 재학생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이달 30일까지 우리은행 홈페이지 또는 우리미술대회 접수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 신청을 하고, 예선작품 실물은 우리미술대회 사무국으로 우편발송하거나 우리은행 전국 영업점을 통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예선 작품은 자유주제로 받으며, 작품 크기는 초등학교 고학년부와 중·고등부는 4절지, 유치부와 초등학교 저학년부는 8절지다. 작품의 종류는 포스터와 데생을 제외하고 제한이 없다.
예선 합격자는 내달 10일 우리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본선대회는 내달 26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
우리은행은 본선 실기대회를 거친 최종 수상자를 오는 6월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