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블랙야크, 트레일 워킹화 '프라즈마' 출시

등산화 기능성에 운동화의 착화감·편리함까지 더해져

조민경 기자 기자  2013.04.07 14:35:4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블랙야크(대표 강태선)가 트레일 워킹화 '프라즈마'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올레길과 같은 환경에서 장시간 보행을 하거나 가벼운 산행 시 발을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등산화의 기능성을 강화했다.

   트레일 워킹화 '프라즈마'. ⓒ 블랙야크  
트레일 워킹화 '프라즈마'. ⓒ 블랙야크
또한 아웃도어 워킹화에서 가장 중요한 밑창에는 자체 개발한 Loop Grip Y9 밑창을 사용해 탁월한 접지력을 갖췄다. TPU(열가소성폴리우레탄) 인젝션 생크와 인젝션 파일론을 밑창에 삽입해 뛰어난 안정성과 충격흡수 기능도 갖고 있다.

움직임이 많은 발등 부분에는 슬립온(slip-on) 타입의 고어텍스 째즈 소재를 사용해 유연성과 착화감을 높였다. 기존에 신고 벗기 불편했던 등산화와는 달리 운동화처럼 편안하게 신을 수 있고, 초경량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레드와 블루, 핑크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9만8000원이다.
 
한편, 블랙야크는 2012 슈퍼모델 6인을 '프라즈마' 광고 모델로 선정하고 슈퍼모델의 느낌을 살린 세련된 영상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