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3일 연속 하락했다.
6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5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유가는 104.95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95달러 내려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WTI) 원유 선물 유가는 전거래일보다 배럴당 0.56달러 낮은 92.70달러에 거래됐다. 런던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 유가는 104.12달러로 전거래일 대비 2.22달러 내렸다.
국제 휘발유 가격도 하락했다. 지난 5일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거래된 휘발유 가격은 113.69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42달러 낮게 기록됐다. 경유는 120.30달러, 등유는 119.6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