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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드림식스 배구단' 인수

스포츠 마케팅으로 고객 만족 및 브랜드 가치 향상

이지숙 기자 기자  2013.04.05 18: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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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카드가 드림식스 배구단을 인수함에 따라 스포츠 마케팅을 적극 펼칠 것으로 보인다.

우리카드는 한국배구연맹과 상암동 소재 한국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우리카드 김진석 부사장과 한국배구연맹 신원호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식스 배구단'의 양도, 양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연맹 대회의실에서 우리카드와 한국배구연맹 관계자들이 드림식스 구단 양도·양수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우리카드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연맹 대회의실에서 우리카드와 한국배구연맹 관계자들이 드림식스 구단 양도·양수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우리카드
드림식스 배구단은 지난달 7일 열린 한국배구연맹 이사회 및 임시총회에서 프리젠테이션 경합을 통해 우리금융지주로의 인수가 최종 결정된 바 있다.

우리카드는 이날 계약 체결에 따라 오는 8월1일 배구단 공식 출범일정에 맞춰 소속 선수들의 계약을 진행하고, 향후 구단 네이밍 및 엠블럼도 새롭게 정할 예정이다.

정현진 우리카드 대표는 "배구단 운영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및 선호도를 제고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치면서 향후 유소년 배구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