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광주 빛고을골프장, 직장인 야간라운딩 개장

남부지역 야간개장 선두, 일반골프장 보다 한 달 빨라

김성태 기자 기자  2013.04.05 15:52:4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 남구 노대동 빛고을CC가 직장인을 위한 야간라운딩을 1일부터 4월 한 달간 시범 운영하고 5월부터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남부지방에서는 가장 먼저고 일반 골프장에 비해 한 달 정도 빠른 것으로 장인들을 위해 도시공사가 발빠른 행보다.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빛고을골프장 야간 라운딩은 부킹 문제가 없으며 그린피 또한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퇴근 후 2시간 라운딩(9홀) 주중 35000원 주말은 5만원이다. 시범운영하는 4월 한 달 동안은 오후 6시30분부터 8시까지 티업 밤 10시에 끝난다.

9홀 36파로 구성된 빛고을CC는 자연 지형을 최대한 활용, 코스 난이도를 확보했으며 홀마다 각각의 테마를 부여 특색있게 공략하도록 조성됐다. 특히 페어웨이와 중간 중간에 워터 해저드와 최장513m 거리를 확보, 호쾌한 드라이버 샷을 가능케 하며 정교하고 전략적인 아이언 샷을 구사하도록 구성됐다

빛고을골프장을 이용하려면 인터넷 홈페이지 빛고을컨트리클럽(http://www.bitgoeulcc.co.kr)에 접속, 본인이 원하는 시간에 예약 및 취소를 하면 된다.

홍기남 도시공사사장은 "빛고을 골프장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경영개선을 통해 최대의 수익을 창출! 광주시 노인복지 기여에 공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