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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미국주식거래, HTS서 무료로 하세요"

정금철 기자 기자  2013.04.05 10: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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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대표 유상호)은 최근 안정적 수익을 내며 글로벌 대표 주식으로 각광받는 미국주식 거래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말까지 미국주식거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수수료 무료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증권사 김정훈 해외투자영업부 팀장은 "미국 거시경제 지표가 개선되고 스타벅스나 맥도널드 같이 국내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우량주들이 신고가를 갱신하는 모습을 보이자 미국주식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져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다만 미국주식 매도 때 발생되는 증권거래위원회수수료(SEC FEE 0.00224%, 변경 가능)는 별도로 고객이 납부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 http://www.truefriend.com) 또는 고객센터, 해외투자영업부에 문의할 수 있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작년 11월 글로벌 매매전용 HTS인 'eFriend Plus'에 미국주식거래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주식 거래 외에 일반투자자가 다소 생소해 할 수 있는 ETF(상장지수펀드), ADR(미국예탁증서), OTC(장외시장) 종목까지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화면을 구성해 거래편의성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