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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이번 주말 축제·행사 이어져

장철호 기자 기자  2013.04.05 08: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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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완연한 봄기운이 가득한 이번 주말 전남 지자체들의 축제·행사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영암군은 식목일인 5일 오후 2시 영암왕인박사 유적지 일원에서 김일태 영암군수와 군민, 관광객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암왕인문화축제 개막식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이날부터 8일까지 진행되며, 춘양대제 등 6개 부문 56개 행사가 열린다.

담양군은 6일 오전 9시 담양군 추성경기장에서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기념 걷기대회를 실시한다. 이번 대회에는 광주·전남 시·도민 1500여명이 참가한다.

녹차 수도 보성군에서는 오는 7일 오전 10시 향토시장 야외무대에서 녹차골 보성향토시장 개장식이, 목포시에서는 5일 오후 3시 대양산단 산업부지 내 단지 기공식이 펼쳐진다. 6일부터 7일까지 완도군 공설운동장과 상황봉 일원에서는 9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장보고배 전국 산악자전거 대회가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