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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4대 투어 마스터즈 입은 '아디제로'

초경량 골프화로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 제공

김경태 기자 기자  2013.04.05 08: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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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4월은 골프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PGA 4대 투어 마스터즈 토너먼트'가 시작되는 달이다. 이에 아디다스 골프(대표이사 심한보)는 '아디제로 마스터즈'를 출시한다.

'아디제로 마스터즈'는 오는 11일 개막을 앞둔 '마스터즈 토너먼트'의 상징 컬러인 '그린'을 적용해 제작된 리미티드 에디션이다.

   '아디제로 마스터즈'는 넓은 앞발 너비를 가진 한국인에 가장 적합하게 개발된 인체곡학형 골프화다. ⓒ 아디다스 골프  
'아디제로 마스터즈'는 넓은 앞발 너비를 가진 한국인에 가장 적합하게 개발된 인체곡학형 골프화다. ⓒ 아디다스 골프
아디제로 마스터즈 골프화 상피 부분에 적용된 스프린트스킨(SPRINTSKIN)은 초 극세사 특수 피혁을 사용해 기존 천연가죽의 두께보다 11% 얇고, 39% 가볍다.

또 골프화 앞부분의 내피에는 내구력과 복원력이 뛰어난 TPU(열가소성 우레탄수지) 소재의 스프린트웹(SPRINTWEB)으로 보강해 스윙 동작에서도 흔들림 없이 견고한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 밖에 단 1겹의 1.2mm 두께의 바닥창 스프린트프레임(SPRINTFRAME)은 최첨단 소재 폴리아미드계(PEBAX) 소재를 사용해 가벼울 뿐만 아니라 발을 지면에 더욱 밀착 시켜 강력한 스윙 파워를 이끌어 내는 최고의 원동력이 된다.

이로 인해 300.5g의 가벼운 무게로 발의 피로를 덜어주고 신고 있지 않은 듯한 가벼운 착용감을 제공해 경기력 향상을 돕는다.

아디다스 골프 관계자는 "기존 아디제로 디자인에 신발 끈(lace), 바닥창(out sole) 그리고 발목(collar) 부분에 그린 컬러를 포인트로 가미한 리미티드 에디션 '아디제로 마스터즈'는 화이트, 그레이 컬러와 조화를 이뤄 감각적이면서 모던한 느낌을 더한다"고 말했다.

한편 '마스터즈 토너먼트'는 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로 매해 4월마다 개최되며, 초청제로 운영돼 세계적인 강자들만 참가할 수 있는 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