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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탭스, 전국 인프라 구축 '경기권 10개 거점' 마련

성남센터·의정부센터 확장 이전

김경태 기자 기자  2013.04.05 08: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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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스탭스(대표 박천웅)가 4일 의정부에 센터 사무실을 개소했다.

최근 경제 성장률이 둔화됨에 따라 대다수의 기업들이 규모를 축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스탭스의 이 같은 지속적 성장 행보는 눈길을 끈다.

스탭스는 기존 의정부센터에서 진행하던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 제대군인 취업지원사업에 이어 올해는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등 다수의 신규 사업을 수주하게 되면서 새로운 보금자리로 확장 이전한 것.

   스탭스는 올해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등 다수의 신규 사업을 수주하게 되면서 새로운 보금자리로 확장·이전했다. ⓒ 스탭스  
스탭스는 올해 고용노동부 취업성공패키지 등 다수의 신규 사업을 수주하게 되면서 새로운 보금자리로 확장·이전했다. ⓒ 스탭스
박천웅 대표는 "물적·인적 인프라를 십분 활용해 수도권 취업지원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지역별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취업이 어려운 구직자들이 맞춤형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종합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가운데 전국적인 인프라를 갖춘 몇 안되는 회사일 뿐만 아니라 사업 운영면에서도 비교우위의 성과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고양·성남센터를 개소하고 이번에 의정부센터를 새롭게 열게 된 스탭스는 인천, 안양, 수원, 안산 등 경기권에만 10개 거점을 마련하게 됨에 따라 1차적인 수도권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게 됐다.

또 스탭스는 금년 들어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취업지원사업 수주율이 지난해 대비 20% 이상 향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