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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금년 中企 대출 지원 규모 '통크게 키워'

임혜현 기자 기자  2013.04.04 18: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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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은행(055550·은행장 서진원)이 올해 중소기업 대출 지원 규모를 애초 6조원에서 대폭 늘린 7조6000억원으로 확대한다.

4일 신한은행은 이 같은 구상을 공개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청년창업지원보증대출 금리를 0.5% 우대해 총 500억원 한도로 제공하고, 신설법인대출 지원 대상은 법인 설립 후 '만 5년' 이내 기업으로 확대한다.

또, 최근 1년간 1건 이상의 특허를 등록하는 등 기술 경쟁력을 가진 기업에 총 5000억원 한도로 자금을 지원한다.

수출 중소기업을 위한 선물도 있다. 이에 해당하는 기업에는 업체당 50억원 한도에서 0.5% 추가 금리 혜택을 준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선정 으뜸기업 등을 대상으로 총 3000억원 한도로 업체당 30억원까지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