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최근 임원급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화이자제약은 임현정 재정부 부장과 신경호 인사부 부장을 이사 및 부서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임현정 신임 이사는 PwC 및 KPMG에서 미국공인회계사로서 활동했으며, 2005년 화이자제약에 세금·재무 담당 관리자로 입사해 최근까지 회계 총괄 업무 담당 매니저로 근무해왔다.
신경호 신임 이사는 금호석유화학, 다우코닝 등에서 인사관리, 평가보상, 채용, 노사관계 담당자로 경험을 쌓아왔다. 2006년 한국와이어스에 입사, 2010년 합병시점부터 화이자제약에서 근무했으며 최근까지 인사부 부장 역할을 맡아왔다.
한편, 화이자제약 인사부를 총괄해온 김은주 상무는 화이자 인사부 아시아 태평양 동남아시아 지역 총괄로 승진했다. 또한 글로벌 화이자 아시아/중국 지역 리피토 마케팅을 담당했던 이혜영 이사와 스페셜티케어 사업부에서 백신 마케팅팀을 이끌어온 조윤주 이사는 각각 심혈관 담당 아시아지역 마케팅 총괄과 백신 담당 아시아지역 마케팅 총괄로 임명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