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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영업사원 '갤럭시 노트 10.1 LTE' 사용한다

삼성전자 공급, 고객 상담 시 자동차 견적 등 바로 조회

나원재 기자 기자  2013.04.04 1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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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가 기아자동차에 모바일 영업상담에 활용되는 영업사원 SFA(Sales Force Automation)용 '갤럭시 노트 10.1 LTE'를 공급한다. 사진은 삼성전자 모델이 기아자동차 압구정점에서 'SFA 솔루션'이 탑재된 '갤럭시 노트 10.1 LTE'를 선보이는 모습.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기아자동차에 모바일 영업상담에 활용되는 영업사원 SFA(Sales Force Automation)용 '갤럭시 노트 10.1 LTE'를 공급한다. 사진은 삼성전자 모델이 기아자동차 압구정점에서 'SFA 솔루션'이 탑재된 '갤럭시 노트 10.1 LTE'를 선보이는 모습. ⓒ 삼성전자
[프라임경제] 삼성전자(005930)가 모바일 영업 상담에 활용되는 영업사원 SFA(Sales Force Automation)용 '갤럭시 노트 10.1 LTE'를 기아자동차(000270)에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SFA 솔루션'은 고객 상담 시 여러 가지 자동차 정보를 그래픽으로 보여 주고, 견적을 바로 조회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아차 영업사원들은 고객 상담 시 모델별로 자동차 제품 소개서를 가지고 다닐 필요 없이 '갤럭시 노트 10.1 LTE'를 통해 자동차 정보와 이미지들을 고객에게 보여 주고, 견적 등의 업무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신속하게 할 수 있게 됐다.

박은수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영업팀장 전무는 "SFA 솔루션은 자동차 업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영업사원들이 사용할 수 있어, 앞으로 갤럭시 노트 10.1을 활용한 SFA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