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방송용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인 코스닥상장사 티브이로직(121800·대표 이경국)은 지난 1일 김덕중 국세청장 부임 이후 처음으로 서울디지털 산업단지(옛 구로공단)를 방문하는 자리에서 성실납세기업인 티브이로직을 찾았다고 4일 밝혔다.
김덕중 국세청장(사진 맨 앞)이 티브이로직을 방문, 모범납세자상 수상 내역을 살펴보고 있다. ⓒ 티브이로직 |
이경국 대표는 "취임식에서부터 현장 중심의 세정활동을 당부했던 김 국세청장이 취임 첫 방문지로 중소기업을 선택한 것은 납세자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보듬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세청장의 방문은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성실 납세기업으로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을 보탰다.
한편 국내 HD디지털 방송용 모니터 시장에서 1위, 세계 시장에서 3, 4위 점유율을 기록 중인 티브이로직은 지난달 제47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모범 납세자로 선정, 서울지방국세청장상인 모범납세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