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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 돌파' 우리투자증권 '100세시대 플러스인컴 랩'

정금철 기자 기자  2013.04.04 12: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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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005940·대표 황성호)은 노후생활의 부족한 현금흐름을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은퇴자산관리 상품 '100세시대 플러스인컴 랩'이 출시 한 달 만에 판매잔고 500억원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100세시대 플러스인컴 랩'은 채권과 주식의 투자를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중위험·중수익 상품이다. 최근 지속되는 저성장과 저금리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상품발굴단과 100세시대연구소가 개발한 아이디어 상품이다. 투자자산의 70%는 글로벌 하이인컴 펀드 등 고수익 채권형 펀드에 투자, 매월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추구한다.

나머지 30%는 상장지수펀드(ETF) 대상으로 월말, 월초 거래일의 하루 평균 수익률이 다른 날짜 수익률보다 이례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월말효과를 활용한 'Hit&Run전략' 및 '변동성 매매전략'을 통해 보너스 형태의 수익을 추구한다.

가입자 상황에 따라 인컴펀드와 ETF 투자수익을 모두 월지급식으로 받을 수 있는 '기본형'과 인컴펀드의 수익은 월지급식으로 받고 ETF 투자수익은 인컴펀드에 재투자하는 'ETF 수익 재투자형' 및 인컴펀드와 ETF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모두 재투자하는 '거치형'을 선택할 수 있다. 최소가입 금액은 5000만원이고 중도환매는 중도해지수수료 없이 언제든지 가능하다.

이 증권사 정주섭 WM사업부 대표는 "50대 이상 가입자가 60%를 넘을 정도로 은퇴자산 운용방법을 찾고 있는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항상 고객의 행복한 100세 시대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