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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 봉사단 '열심이' 발대하자마자 행동개시

정금철 기자 기자  2013.04.04 11: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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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금융투자(대표 강대석)는 3일 본사 300홀에서 봉사단 '열심이' 발대식을 열고, 서울 문래동 도림천에서 첫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을 마치고 강대석 대표 이하 '열심이' 봉사리더 131명은 첫 봉사활동에 나서, 도림천변의 흙을 고르고 꽃씨를 심는 등 꽃밭을 꾸몄다.

'열심이(熱心利)'는 '따뜻한 마음으로 이롭게 한다'는 의미로, 신한금융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과 맥을 같이 한다.

   맨 왼쪽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대표를 포함해 '열심이' 봉사리더들이 도림천변 꽃밭조성활동을 하고 있다. ⓒ 신한금융투자  
맨 왼쪽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대표를 포함해 '열심이' 봉사리더들이 도림천변 꽃밭조성활동을 하고 있다. ⓒ 신한금융투자
강대석 대표를 단장, 김태성 경영지원본부장을 부단장으로 해 2200여 전 직원이 참여하는 '열심이'는 각 부점별로 선정된 '봉사리더'들을 주축으로 활동을 전개하게 된다. 봉사리더는 부점 상황에 맞춰 금융경제교육, 자매결연 농촌 돕기 장터, 환경 정화, 불우시설 방문 등 활동내용을 구상해 연 1회 이상 봉사를 실행할 책임을 맡았다.
 
그간 신한금융투자는 '금융 본업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자'는 따뜻한 금융의 취지에 맞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남부교육지원청과 양해각서(MOU) 체결 후 진행 중인 청소년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 '따뜻한 금융캠프'나 1만원 미만 자투리 급여를 기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모아모아해피사업' 등이 대표적 예다.

김태성 본부장은 "봉사단 '열심이'가 나눔과 봉사의 실천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오늘 활동을 시작으로 더불어 사는 문화가 적극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