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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 '일 찾기 한마당', 3번째 맞이

6개 기업 참여… 현장면접 통해 5명 취업예정

김경태 기자 기자  2013.04.04 08: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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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조성목·이하 센터)가 지난 2월초부터 한 달에 한 번씩 실시한 '일 찾기 한마당'이 지난 3일 3회를 맞이했다.

'일 찾기 한마당'은 센터 교육장에서 중·장기복무 제대군인들에게 필요한 전직지원 정보를 한 곳에 모은 차별화된 취·창업행사로, 제대군인의 취업률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일 찾기 한마당' 행사에 참여한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제대군인에게 회사 소개를 하고 있다. = 김경태 기자  
'일 찾기 한마당' 행사에 참여한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제대군인에게 회사 소개를 하고 있다. = 김경태 기자
이번 행사에는 제대군인 및 업체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인을 하는 기업으로는 아웃소싱 기업인 유니에스, 통인서비스마스터를 비롯해 홈스텍, 국보종합관리, 지엠아이골프그룹 등 총 6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이들 업체는 현장면접을 통해 5명의 제대군인을 취업시킬 예정이다.

행사 참여 기업 인사담당자들과 간담회도 가져 제대군인 일자리 일자리 발굴 및 취업률 향상을 위한 실무토의 및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정대호 중소기업 중앙회 수석컨설턴트가 '중견인력 재취업 사업' 취업특강과 선종필 매일경제 부동산 자문위원의 '좋은 상가 부동산 재테크' 창업 특강이 진행됐다.

또 2012년 전국 소기업 소상공인대회 대통령표창을 수항한 골프피팅전문기업의 '골프 피팅 샵' 창업 설명회도 함께 진행돼 취·창업에 관심있는 제대군인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

한편, '일 찾기 한마당'을 통해 취업이 확정된 제대군인은 지금까지 총 2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