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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키즈짱' 안드로이드용 앱 '무료'

유아 포털 첫 공룡색칠·스티커 등 참여형 콘텐츠 제공

나원재 기자 기자  2013.04.03 11: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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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안드로이드용 '다음 키즈짱' 앱을 출시했다. 다음은 아이 혼자서도 원하는 콘텐츠를 찾아 감상할 수 있는 쉽고, 직관적인 UI가 적용되는 등 재미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 다음  
다음커뮤니케이션이 안드로이드용 '다음 키즈짱' 앱을 출시했다. 다음은 아이 혼자서도 원하는 콘텐츠를 찾아 감상할 수 있는 쉽고, 직관적인 UI가 적용되는 등 재미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 다음
[프라임경제]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이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키즈짱의 유익한 유아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용 '다음 키즈짱'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다음에 따르면 '다음 키즈짱' 앱은 아이 혼자서도 원하는 콘텐츠를 찾아서 감상할 수 있도록 쉽고 직관적인 UI(User interface)를 적용했으며,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키즈짱 대표 캐릭터와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친숙하고 아기자기한 배경으로 화면을 구성해 재미를 더했다.

또, 아이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동영상, 동요 등 멀티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체조놀이, 재미동요, 공룡송을 즐길 수 있는 '짝짝동요' △바른 인성과 지능 발달을 도와주는 '쏙쏙학습'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감성과 상상력, 창의력을 계발하는 '탐구+꾸미기'로 서비스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EBS 딩동댕 유치원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체조놀이', 아이와 엄마가 함께 부를 수 있는 '재미동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을 주제로 한 '공룡송' 등을 마음껏 즐길 수 있고, '마법한글', '지능놀이', '단어챈트' 등의 고품질 학습 콘텐츠를 통해 한글, 영어 학습도 가능하다.

특히, 유아 포털 최초로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를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트리케라톱스 등의 공룡을 원하는 색상으로 색칠하고, 다양한 스티커를 붙이거나 상상의 자동차를 만들며 창의력 기를 수 있다. 강아지에게 먹이를 주는 등 상호작용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도 있다.

'다음 키즈짱' 앱의 모든 콘텐츠는 최초 재생 시 자동으로 다운로드 되며, 다운로드 후에는 Wi-Fi 통신망을 벗어나도 데이터 걱정 없이 마음껏 이용 가능하다. 마음에 드는 콘텐츠는 '내 앨범'에 담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한 번 보기, 이어보기, 반복보기 등 재생 방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한편, 다음은 키즈짱 앱 출시를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음 키즈짱' 앱을 다운로드 받고 이용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스마트트라이크 '드림' 자전거(7명)와 던킨도너츠 기프티콘(300명)을 증정한다.

이준걸 다음 디지털콘텐츠기획팀장은 "이번 키즈짱 앱 출시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아이들이 풍성한 키즈짱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유아 발달에 필요한 교육용 콘텐츠, 창의력과 사고력 발달에 좋은 놀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다음 키즈짱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아이폰 이용자들은 키즈짱 모바일웹(http://m.kids.daum.net)을 통해 키즈짱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