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절반크기의 휴대용 무선공유기 '위보 에어큐브(WeVO AIR Cube)'가 면세점, 백화점 등에 입점했다. ⓒ 디지털존 |
이번 입점으로 사용자들은 보다 편리하게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휴대용 '위보 에어큐브' 공유기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위보 에어큐브' 무선공유기는 휴대가 용이하도록 무게 33g의 스마트폰 절반 크기로 제작됐다. 해외관광객들과 출장자들이 여행지 및 출장지의 호텔 등 숙박지에서 인터넷 선을 '에어큐브'에 연결만 하면, 방안에 무료 와이파이존이 형성돼 데이터 비용 없이 스마트기기 등을 마음 놓고 쓸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는 데이터 비용도 만만치 않아 여행자와 출장자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며, 국내에서도 여행을 하거나 출장 시에도 활용이 가능해 나만의 와이파이존의 만드는 데 일조를 하고 있다.
'위보 에어큐브'는 크기는 작지만 최신 무선기술인 11n(11b/g지원)과 360MHz의 속도로 작용하는 고성능 프로세서로, 2.5데시벨(dBi)의 안테나를 내장시켜 최대 150Mbps의 무선속도를 즐길 수 있다.
또, 일반공유기 대비 2배 이상의 대용량 32MB 메모리를 장착시켜 장시간 사용해도 무선성능이 떨어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특히, 디지털존만의 독창적인 '미디어 서버' 기능이 제공돼 영화나 이미지 등을 여행지에서도 내 마음대로 볼 수 있어 편리하다.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유선공유기와 '위보 에어큐브'를 연결하면 유선과 무선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의 무선공유기와 함께 사용하면 와이파이 공간을 더욱 넓혀줘 무선신호가 약하거나 음영지역에도 효과적으로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은 인천공항 내 면세점, 롯데백화점, 하이마트, 삼성디지털플라자, 옥션, 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 등에서 손쉽게 구입이 가능하다.
심상원 디지털존 대표는 "위보 에어큐브 무선공유기는 휴대가 용이해 해외 출장지 및 여행지 등에서 데이터비용 걱정 없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 그런지 면세점에서 특히 더 관심이 많은 것 같다"며 "특히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손쉽게 구입도 가능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