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숙 기자 기자 2013.04.03 10:13:21
[프라임경제]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이강태)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경에 있는 학생들의 수호천사로 나섰다.
BC카드는 서울시교육청과 지난 2일 청소년 교육복지 정책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180명의 청소년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는 '사랑,해 스쿨천사 장학기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강태 BC카드 사장(왼쪽)과 문용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이 지난 2일 청소년 교육복지 정책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비씨카드 |
과열된 사교육 열풍에 대응하지 못하는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자녀 진로지도 방법과 기준을 제시해 주는 학부모 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BC카드에서 발행 중인 청소년 전용 '스쿨카드'를 통해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2일 오후 광화문 kt올레스퀘어에서 열린 '사랑,해 스쿨천사 장학기금 전달식'에서는 이강태 BC카드 사장, 문용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이 180명의 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전달했고, 자기주도적 인재육성을 돕기 위한 '토크콘서트'와 '음악콘서트'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 사장은 "이 행사는 장차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청소년들을 후원하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면서 "더 많은 청소년의 꿈을 열정적으로 후원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