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화투자증권(대표이사 임일수)은 기존 전체금융자산에 대한 자사 관리형 PB브랜드인 '엘리저(ELISOR)'를 강화해 초부유층을 위한 집사 서비스인 '엘리저 패밀리 오피스(ELISOR FAMILY OFFICE)'를 3일부터 시장에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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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서비스를 더 전문화하기 위해 사내 변호사와 회계사, CFA로 구성된 전문위원 그룹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한화 계열사와 외부 전문업체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금융 관련 서비스 뿐 아니라 자선사업, 미술품, 명품 등을 포함한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박미경 PB전략팀 상무는 "엘리저 패밀리 오피스를 통해 기존 자산관리 서비스인 엘리저에 더 전문적이고 특화된 '가문자산관리 서비스'를 추가해 한국의 자수성가 1세대 부자들이 2~3세로 재정적, 문화적 유산을 물려주는 데 필요한 종합적인 솔루션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엘리저 패밀리 오피스는 한화투자증권 자산관리브랜드 엘리저 멤버십 가입고객 중 전체 금융자산 30억이상 최상위 고객일 경우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각 지점 PB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