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문형남·이하 재단)이 노사 경쟁력을 높이고, 성과 높은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내 일 희망 일터혁신 지원사업'의 전문가를 양성한다.
'내 일 희망 일터혁신 지원사업'의 성패와 결과는 현장에서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공인노무사나 컨설턴트, 코치 등 전무가들의 역량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재단은 오는 3일과 4일, 9일, 10일 총 4회에 걸쳐 서울시 서초구에 소재한 HRD아카데미에서 '일터 혁신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재단 내부 컨설턴트 및 재단 사업에 참여하는 인사노무 전문가를 대상으로 '내 일 희망 일터혁신 컨설팅' 수행기법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연인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과정은 △일터혁신 개념 및 2013년도 사업방향 △컨설팅 사업의 효과적인 수행방안 △사업보고서 양식 등 기타 준수사항 △컨설팅 수행기법 △프로젝트 관리기법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용영 노사발전재단 컨설팅2팀장은 "올해 '내 일 희망 일터혁신 지원사업'의 추진방향과 관리운영방안을 종합적으로 안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환경속에서 중소기업들이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경쟁력있는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사업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