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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산업진흥계획 4년 연속 최고 평가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 상 사업비 60억원 확보

장철호 기자 기자  2013.04.02 15: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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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시와 광주테크노파크가 신지역특화산업 육성을 위해 공동으로 수립한 ‘2013년도 광주지역산업진흥계획’이 전국 13개 시.도 비교평가에서 최우수 계획으로 선정됐다.

광주시의 계획은 지난 2010년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쾌거이며, 지난 3년간 56억6000만원(2010년 4억8000만원, 2011년 26억원, 2012년30억6000만원)에 이어 올해 60억원의 국비를 상사업비로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주관으로 지난 3월 26일~27일 부산에서 실시됐다.

지역산업진흥계획은 산자부가 지난 1999년부터 비수도권 13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별 실정에 맞는 지역산업에 대해 기술개발, 기업지원서비스, 인력양성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종합적 마스터플랜이다.

광주테크노파크 유동국 원장은 “광주시가 지역산업진흥계획 수립 이후 4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은 것은 열악한 경제여건 속에서도 광주테크노파크를 중심으로 지역의 산·학·연·관 전문가 110명이 미래를 내다보는 열정과 노력으로 이룩한 쾌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