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한은행(055550·은행장 서진원)은 지난 1일 경제 전문지인 '글로벌 파이낸스'지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Best Domestic Bank)'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파이낸스에서는 매년 최상의 서비스와 상품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금융업 발전에 기여한 기관 및 은행을 선정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글로벌 금융위기에서도 수익성, 재무건전성 등 우수한 경영지표와 고객만족도, 글로벌네트워크와 신상품 개발 및 기술혁신 등을 높이 평가받아 이처럼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
특히 신한은행은 이번 수상으로 2012년도를 제외하고 2005년부터 글로벌 파이낸스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을 연속 수상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글로벌 뱅크로 거듭나고자 하는 상황에서 해외유력지로부터의 수상은 큰 의미가 있다"고 말하고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당당히 경쟁력을 인정받는 국내 선도은행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