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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베트남 5대 도시 진출

매장수·매출액 기준 1위…경쟁업체와 격차 벌이며 No.1 위상 다져

조민경 기자 기자  2013.04.02 13: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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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푸드빌 뚜레쥬르가 베트남에 30호점과 31호점을 연이어 출점하면서 베트남 5대 도시에 모두 진출하게 됐다.
 
뚜레쥬르는 베트남 다낭 지역에 30호점, 호치민 레탄통 거리에 31호점을 연이어 오픈하며 베트남 내 No.1 브랜드로서 2위 브랜드와의 격차를 넓혀가며 우위를 선점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다낭지역에 오픈한 30호점으로 뚜레쥬르는 베트남 5대 도시에 모두 진출하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뚜레쥬르는 2007년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 중 동남아 지역(베트남)에 첫 진출해 지난해 12월 28호점을 오픈하면서 매장수와 매출액 기준으로 경쟁 업체들을 제치고 1위 베이커리로 발돋움했다.

뚜레쥬르 베트남 관계자는 "매장수와 매출 기준 1등 브랜드가 되고 나서 뚜레쥬르의 위상이 많이 달라졌다"며 "고객으로부터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뚜레쥬르는 현재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중국, 미국 등 전 세계 7개국에 진출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