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홈플러스의 이동통신 브랜드 플러스모바일은 삼성카드와 제휴를 통해 알뜰폰 전용 신용카드를 출시했다. '플러스모바일-삼성카드2'는 통화요금을 자동이체 하면 통신비가 매월 8000원씩 할인되는 알뜰폰 전용 신용카드이다.
플러스모바일 삼성카드. ⓒ 홈플러스 |
플러스모바일 삼성카드2는 이외에도 홈플러스 훼밀리카드 포인트(기본 0.5% 적립) 0.25% 추가 적립을 비롯해 롯데시네마, 에버랜드, 롯데월드, S-oil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이 있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1만원, 해외 겸용 1만2000원이다. 발급 및 문의는 홈플러스 통신매장을 방문하거나(일부 매장 제외), 삼성카드 홈페이지 또는 ARS(1666-1519)를 통해 가능하다.
한효섭 홈플러스 컨버젼스 사업팀장은 "기존에는 통신할인 관련 제휴카드가 많이 출시됐지만 알뜰폰으로는 홈플러스와 삼성카드가 최초로 제휴신용카드를 출시해 통신비를 더욱 내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플러스모바일은 다양한 마케팅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에게 더 많은 통신비 절감 기회를 제공, 통신물가 안정에 지속적인 기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