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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국군재정관리단' 금융서비스 업무협약

군인·군무원 급여 재형저축 자동입금 가능, 쉬운 재테크 도와

이수영 기자 기자  2013.04.02 09: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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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투자증권(사장 유상호)은 국군재정관리단(단장 손형찬)과 국군 급여공제 및 장병 금융서비스에 대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5월부터 제휴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군 급여연금 관리와 재정집행을 담당하는 국군재정관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투자증권의 금융업무 지원을 받아 장병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금융서비스와 자산증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국방부 소속 군인과 군무원들은 급여를 수령할 때 국군재정관리단 중앙공제를 통해 한국투자증권 재형저축상품으로 자동입금할 수 있다"며 "금융기관 거래과정을 단축해 편리하게 재산형성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 증권사는 장병들을 상대로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통해 금융상품부터 세무상담까지 최적의 맞춤형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관 개인고객그룹 부사장은 "국군의 금융 동반자로서 최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국가에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에게 적합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중앙공제 대상을 확대 할 수 있도록 협의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투자증권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