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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 모델하우스 오픈

김태형 기자 기자  2013.04.01 14: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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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건설(대표 박창규)은 오는 5일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는 47층 초고층으로 지어지며 1~2인가구에 적합한 소형으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탁월한 입지조건으로 교통·문화·교육 등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 롯데건설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는 47층 초고층으로 지어지며 1~2인가구에 적합한 소형으로 구성되어있다. 또한 탁월한 입지조건으로 교통·문화·교육 등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 롯데건설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는 송도국제신도시 5·7공구 M1블록에 자리하고 있으며 지하4층·지상47층의 초고층으로 건립된다. 2개동 총 1835가구 규모로 1·2인가구의 생활에 적합한 전용면적 26~34㎡의 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이 앞에 있는 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오피스텔이 위치한 5·7공구는 IT융복합단지·테크노파크 등과 삼성·포스코 등 국내외 대기업들의 공장과 R&D센터가 입주예정이며, 인근에 초·중·고 모두 도보권에 신규 설립된다. 인근에 연세대 국제캠퍼스·뉴욕주립대학 등이 개교해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단지 남측에는 명품아울렛·복합쇼핑몰·호텔·첨단 바이오단지 등 주거와 상업·업무가 결합된 시설들이 순차적으로 입점할 계획이다. 

또한 오피스텔의 공간활용과 편의를 위해 인테리어와 평면설계도 차별화했다. 실내 한쪽 벽면은 풀퍼니처 시스템으로 붙박이 시공을 통해 공간의 활용도를 높이고 세탁실을 욕실에 설치, 소음을 줄이고 침실과 거실 분리형을 선택형으로 설계했다.

여기에 롯데건설이 개발한 '스터디베드'가 적용된다. 기존의 침대를 접어 벽면에 수납만 하던 것과 달리 평상시에는 넓은 책상으로 이용하다가 수면 시 벽에 숨어있는 침대를 펼쳐 잠자리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일반적인 가구 폭보다 150㎜를 줄여 실내 공간 효율성을 높였다.

한편 송도 캠퍼스타운 스카이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는 인천지하철 2호선 테크노파크역 인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