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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 '스마트 상담 서비스' 오픈

종목·시황 실시간 상담…메뉴 시각화

이정하 기자 기자  2013.04.01 13: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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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증권(003450)은 스마트폰 사용고객 대상으로 기존 서비스와 차별화된 '스마트 상담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증권사 최초로 오픈하는 이 서비스는 실시간 상담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able talk 상담 서비스'를 도입하고, 기존 ARS의 음성안내방식에 대한 고객 불편사항을 개선해 '보이는 ARS 서비스'를 제공한다. 'able talk 상담 서비스'는 증권 업무뿐만 아니라 종목, 시황 상담까지도 실시간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계좌 개설 문의, 공인인증서 발급, 매매 수수료 등 각종 증권 업무와 종목에 대한 상담(현대증권 투자정보 제공 종목 限), 뉴스 및 기본정보가 궁금할 경우 스마트폰으로 언제든지 상담 가능하다. 물론 HTS 내 고객서비스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또 '보이는 ARS 서비스'는 ARS 이용 시 복잡한 시나리오를 청취하고 따라가는 기존의 음성안내 방식에서 ARS 메뉴를 시각화해 찾고자 하는 메뉴를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는 서비스다. 즉, 고객이 업무코드를 직접 눈으로 보고 선택하기 때문에 업무처리 시간이 단축되고 업무와 관련된 주요 내용을 사전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외에도 '음성 인식 ARS'와 'Data Push' 서비스도 제공한다. '음성 인식 ARS 서비스'는 '빠른 현재가' 이용 시 종목코드 입력 없이 음성 인식으로 해당 종목의 시세 조회가 가능하다. 또 'Data Push 서비스'는 지점 위치 안내 및 매매 수수료 등 증권 업무 관련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전송 받아 볼 수 있으며 수신 받은 Data는 '보이는 ARS' 메뉴에서 재조회가 가능하다. 

임호택 고객만족센터장은 "멀티미디어 시대 복잡해지는 상품과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이 서비스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고객 중심의 다양한 소통 채널 개발을 통해 고객 만족의 극대화를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세한 내용은 현대증권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