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씨티금융지주(회장 하영구)는 29일 서울 다동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하영구 현 한국씨티금융지주 회장의 재선임을 결의했다.
한편 한국씨티금융 회장직에 한국씨티은행 행장을 겸하게 되면서 하 회장은 5연임 기록을 세웠다. 이번 임기가 만료되는 해인 2016년까지 근무하면 15년간 은행장을 하게 된다.
이번 주주총회는 또한 정순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2년 임기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신규 선임하는 안을 의결했다. 또 권오규 카이스트 교수, 김성은 경희대학교 교수, 배정근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를 임기 1년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재선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