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투자증권(사장 노치용)은 'KB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헌장' 선포식을 갖고 금융소비자보호 마인드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29일 밝혔다.
'KB투자증권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은 KB금융그룹이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금융소비자보호활동에 발맞춰 소비자권익보호가 최고의 가치임을 인식하고, 고객최우선정책을 공고히해 고객과의 새로운 동반성장의 패러다임을 만들고자 제정됐다.
금융소비자보호헌장은 △금융상품에 대한 정보투명성 제공 △고객의 자산보호 △고객의 정보보호 △고객의 애로사항 처리 및 피해구제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행 등 6대 행동규범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KB투자증권은 매월 21일을 'KB투자증권 금융소비자의 날'로 지정해 영업현장을 중심으로 고객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해 신속히 해결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등 단지 구호에 그치지 않고 확실한 실천을 동반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선포식은 공현무부사장을 비롯해 리테일영업본장 및 팀장들과 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현무 부사장은 이 자리에서 "KB고유의 금융소비자보호정신을 확립해 고객과 상생하고 금융소비자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금융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