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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소프트앳홈 멀티 스크린 서비스 통합 관리 시연

가정 내 어디서든 모든 디바이스로 스크린 연결 가능

김태형 기자 기자  2013.03.29 09: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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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소프트앳홈이 새로운 클라이언트·서버 솔루션을 시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솔루션은 단일 연결방식을 통해 가정 내 설치된 다수의 스크린에 서비스를 동시 연결, 사용자들에게 보다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ST의 셋톱박스 IC포트폴리오가 게이트웨이·서버 디바이스에서 저가 재퍼 박스에 이르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의 성능과 기능을 지원하는 특징을 활용하는 구조다.

이 결과 가정 내 다른 TV나 PC와 연결된 미니박스·HDMI동글 등의 초급 레벨 클라이언트도 메인 홈 게이트웨이를 통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클라이언트 디바이스는 가격 경쟁력이 우수한 STiH205를 탑재, 휴대폰 같은 다른 디바이스보다 뛰어난 화질을 지원하고 CAS를 위한 안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서버·게이트웨이를 지원하는 STiH416 SoC는 고속 디코딩·트랜스코딩을 통해 어떤 홈 클라이언트도 지원한다.

더욱이 DLNA[1]·CVP[2]·RUI[3]와 같은 업계 표준 프로토콜을 사용, 독점 솔루션을 사용 시 제약을 받지 않는다.

소프트앳홈의CPE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면 어떠한 스크린 연결에서도 최상의 유선 TV와 OTT 서비스들을 하나의 통합된 제공사와 같은 서비스로 즐길 수 있다. 소프트앳홈은 ST의 커넥티드 홈 SoC IC 전 포트폴리오에 해당 소프트웨어를 탑재했다.

최근 사용자들은 집 안 어디서든 복수의 디바이스들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어 모든 스크린에 서비스가 자체적으로 관리되는 네트워크를 통해 제공되야 한다. 이는 모든 서비스가 빠짐없이 전달되는 동시에 서비스의 품질과 최적의 경험치를 보장해야 한다는 것이다.

ST와 소프트앳홈 관계자는 "이 솔루션으로 사용자들은 미니박스·동글과 같은 저비용 디바이스를 사용해서 집 안 어디에서든 더 많은 스크린을 연결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번 공조로 소프트앳홈과 ST는 가정 내 멀티스크린 구축을 간소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