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8일 목요일 밤, 서울 서교동 카톨릭청년회관 3층 바실리오홀에서 시민사회단체 '알바연대'가 마련한 '최저임금 만원 토론회'가 열렸다.
알바연대가 마련한 최저임금 만원 토론회는 현재 노동계 현실에 대해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하는 자리였다. = 김태형 기자 |
이번 토론회는 현행 최저임금제의 문제를 지적하고 최저임금이 1만원이 되어야 근로자의 건강한 삶이 가능하다는 점을 주장하는 자리였다.
참석자들 대부분도 20~30대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대부분 청년·사회운동가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토론회 진행은 시종일관 재미있는 분위기로 이어졌으나, 실상 내용 전달은 이미 배부된 자료집을 읽는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는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