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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은행그룹, 안성은 신임 한국대표 선임

이종희 기자 기자  2013.03.28 17: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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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도이치은행그룹은 28일 안성은 신임 도이치은행그룹 한국대표 겸 도이치증권 대표를 선임한다고 밝혔다. 

   
안성은 신임 도이치은행그룹 한국대표 겸 도이치증권 대표. ⓒ 도이치은행그룹
안 대표는 퇴임하는 김수룡 회장의 뒤를 이어 올해 7월1일부로 취임할 예정이며 알란 클로티(Alan Cloete)와 구닛 차드하(Gunit Chadha) 도이치은행그룹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공동 CEO에게 업무 보고를 하게 된다.

안 대표의 선임과 관련해 알란 클로티 공동 CEO는 "안 대표는 한국에서 가장 탁월한 뱅커 중 한 사람"이라며 "그의 선임은 한국 시장 및 한국에서의 투자은행업 발전에 대한 도이치은행그룹의 확신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안 대표는 지난 2004년부터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한국지점에서 한국대표 및 IB대표를 역임했고 2002~2004년까지 도이치은행그룹 경력을 포함, 살로먼스미스바니, ING 베어링스 및 BZW 등 투자은행 업계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