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영유아용 '초유콜로스' 출시

앰플형태로 모유·분유에 바로 타서 먹일 수 있어

[프라임경제] 남양유업(대표 김웅)이 아이용 초유제품 '초유콜로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이용 초유제품 '초유콜로스'. ⓒ 남양유업

이번 신제품은 모유를 수유하고 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모유의 영양성분이 일정하지 않거나 사회적, 생리적인 이유로 불가피하게 모유를 수유하지 못하는 엄마들이 아기들에게 순도 높은 고품질의 초유 성분을 먹일 수 있도록 고안됐다.

분만 후 24시간 이내 착유한 초유만을 사용하며, MR(micro filtration) 공법으로 초유 성분그대로를 유지한 제품이다. 별도의 배합이나 열처리를 하지 않고 액상형태 그대로 농축해 면역성분과 TGF-b 등 성장인자를 그대로 함유했다.

또한 이 제품은 모유, 분유, 우유 등 유제품에 바로 타서 먹일 수 있도록 액상 앰플형태로 만들어졌다. 가격은 1박스(50ml/30개) 기준 4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