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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품은' 서울모터쇼, 본격 개막

[서울모터쇼 2013] 글로벌 시장에서의 달라진 위상 재확인

전훈식 기자 기자  2013.03.28 08:2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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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킨텍스 전훈식] 올해 자동차 시장을 전망해 볼 수 있는 2013 서울 모터쇼가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를 주제로 일산 킨텍스에서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본격 개막했다.

이번 서울모터쇼는 모두 13개국 331개 업체(국내 228업체·해외 104업체) 브랜드들이 다양한 신차와 콘셉트카, 기술력을 선보인다.

이날 오전 8시30분 재규어·랜드로버를 시작으로 진행된 '프레스데이' 행사는 1000여명의 국내외 기자를 비롯해 각 브랜드별로 초청한 주요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준비한 신차 및 콘셉트 차량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 2시30분까지 진행될 '프레스데이' 행사는 브랜드별로 주어진 15분을 최고의 발표 무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흔적들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르노삼성은 새롭게 발표된 QM3를 직접 디자인한 로렌 반덴애커 르노 그룹 디자인 총괄 부회장이 방한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달라진 서울모터쇼의 위상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오는 4월7일까지 총 11일간 개최되는 이번 서울모터쇼는 29일 개막식을 진행되며 일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입장료는 △일반 성인 1만원 △청소년은 7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