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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연대 "놀고 싶은 '아르바이트생' 홍대로 모여!"

와이낫·허클베리핀 등 밴드그룹 공연 진행

조국희 기자 기자  2013.03.27 18: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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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알바연대(대표 김순자)가 아르바이트생들을 위한 '파티'를 준비했다.

알바연대는 아르바이트를 하며 힘들게 살아가는 청년들을 위해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Livespace V Hall'에서 '알바들의 파티 PAUSE'를 내달 6일 개최한다. 

알바들의 파티 PAUSE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잠깐 휴식을 취하며 좀 놀아보자'라는 취지로 홍대인근에서 활동 중인 밴드그룹들을 초청해 공연기획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3호선 버터플라이 △와이낫 △룩앤리슨 △시와 △허클베리핀 등 총 5팀이 아르바이트생들을 위해 개최된 콘서트 취지에 흔쾌히 한자리에 모였다.

알바들의 파티 PAUSE를 지원 중인 '알파 서포터즈'는 콘서트를 준비하기 위해 편의점과 같은 아르바이트생들이 있는 곳을 직접 돌아다니며 응원영상 등을 촬영한다. 이에 더해 이달 30일 콘서트 사전행사로 알파 서포터즈가 서울시청광장과 홍대 거리 일대에서 대규모 플래시몹과 매스게임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알바들의 파티 PAUSE의 수익금은 알바연대의 최저임금 1만원 활동에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