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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26일 우수 FC 15명 시상

2013년 투자권유대행인 연도대상, 협력사 2곳 포함

이수영 기자 기자  2013.03.27 12: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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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은 2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투자권유대행인(FC) 연도대상 시상식인 '2013 한국투자FC Awards'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지난 1년간 활발한 활동과 우수한 영업실적을 보여준 FC와 독립법인대리점(GA) 대표를 초청해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판매실적이 좋은 투자권유대행인에게는 대상, 최우수상, 신인상, 연금상, MGM상, 도약상 등 총 6개 부문 15명을 선발해 시상했으며 우수협력사 2곳에게는 트루 프렌드(True Friend)상이 주어졌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는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이 나서 '시장전망과 투자철학'을 주제로 최근 주목 받는 가치투자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기도 했다.

김정관 개인고객그룹장은 "올해부터 퇴직연금상품 영업이 추가되는 등 투자권유대행인의 판매 상품 범위가 더욱 확대돼 시장에서 비중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판매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