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25일 한국사회복지공제회(이하 공제회, 이사장 조성철)는 여의도에 위치한 공제회 사무실에서 한국노인복지장기요양기관협회(이하 장기요양기관협회, 회장 김연)와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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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철 이사장(한국사회복지공제회)과 김연 회장(한국노인복지장기요양기관협회)외 임직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 안유신 기자 |
공제회는 사회복지종사자와 보육교직원
, 요양보호사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으로 사회복지시설과 종사자를 위한 맞춤형상품을 출시하고 있다
. 이와 관련해 지난해부터 사회복지 유관단체와의 협약 및 사회복지법인과 시설에 맞춤형 방문 설명회를 추진해왔다
.
두 기관이 상호 발전 및 노인복지장기요양기관종사자의 복지 증진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식에는 조성철 이사장, 이성선 사무총장, 김연 회장, 윤승호 부회장, 김태경 인천지부장, 조남선 정책위원장, 김명석 사무총장, 정한채 사무처장 등 두 기관 임·직원 10여명이 참여했다.
조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제회 사업 활성화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및 종사자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고, 현장의 근무여건 개선 및 삶의 질 향상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제회는 이번 협약을 필두로 3월 중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한국노숙인복지시설협회와, 5월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6월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 또 10월엔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아동복지협회 등 주요단체들과 지속적으로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
공제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분야별 사회복지시설을 관리하는 직능단체들과 한국사회복지공제회와의 결속이 크게 강화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