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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연초 약속 지킨 '중소기업 방문'

임혜현 기자 기자  2013.03.27 09: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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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외환은행(004940·은행장 윤용로)은 지난 26일 '현장 중심 경영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 확대' 및 고객 중심의 새로운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한 '중소기업 방문' 행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윤용로 행장이 지난 1월 신년사, 2월 전국 부점장회의 및 대구·울산지역 고객초청 간담회를 통해 거듭 천명한 △ 중소기업 지원 증대를 통한 고객 기반 확대 △ 중소기업 대출 3조원 증대 △ 현장 중심의 경영을 통한 최상의 상품 및 서비스 제공을 실천하기 위해 경수인 소재 반월공단 및 시화공단지점 거래 중소기업을 직접 방문한 것이다. 외환은행은 올해 경수인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월 2개 이상의 거래기업체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날 윤 행장은 반월공단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자동차용 금형 제조업체인 ㈜로얄이지(대표이사 이동률)와 시화공단지역에 위치하고 있는 위생용 종이 용기 제조업체인 삼륭물산㈜(대표이사 조홍로)을 차례로 방문,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공장 증설 계획에 따른 시설투자 자금 지원 등 은행거래 관련 사항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