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현 기자 기자 2013.03.27 08:02:36
[프라임경제] 금융감독원은 은행 전산장애 사태를 계기로, 금융회사 해킹방지 내부통제시스템의 적정여부를 점검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일 신한은행 및 농협은행 등에서 발생한 전산장애 사고와 관련, 금감원은 그간 사고현장에 IT전문 검사역을 파견해 신속한 복구조치 및 고객피해예방 등을 지도해 왔다. 아울러 27일부터는 이를 사고검사체제로 전환해, 이번 사고의 원인 및 금융회사의 해킹방지 내부통제시스템의 적정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