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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선수들이 선택한 퍼터 '오디세이 화이트 핫 프로'

캘러웨이골프, 인서트 퍼터 제2의 전성기 만들어 갈 것 자신

김경태 기자 기자  2013.03.26 17: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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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골프전문 브랜드 캘러웨이골프가 '오디세이 화이트 핫 퍼터' 시리즈 후속작으로 '오디세이 화이트 핫 프로' 퍼트를 출시한다.

'오디세이 화이트 핫 퍼터'는 지난 2000년 출시돼 일명 '소렌스탐 퍼터'라 불리며 투어 사용률,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며, 지난해 전세계 골프 투어 대회에서도 30여차례 승리를 이끌며 명성을 입증했다.

   
오디세이 퍼터가 지난 2007년 이후 모든 메이저 대회의 3분의 1이상에서 우승을 차지한 원동력은 바로 혁신적인 인서트 페이스 기술에 있다. ⓒ 캘러웨이골프
'오디세이 화이트 핫 프로' 퍼터는 역대 오디세이 퍼터 제품 중 내구성이 가장 좋은 우레탄 재질을 최첨단 레이저 밀링 커팅 기술로 처리해 퍼팅 시 터치감과 퍼포컨스의 일관성, 안정감을 극대화했다.

또 프로 투어 우승 선수들이 사용해 효과를 입증한 #1, #7, #5, #2 CS(센터 쉬프트), #9, 2-Ball, DART, 로시(Rossie)와 같은 다양한 헤드 형태를 제공하고 프로 투어 선수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V-line(브이-라인), DART 퍼터의 소형 모델인 DART mini 모델이 새롭게 추가됐다.

DART, DART Mini, 2-Ball, 2-Ball 블레이드 모델은 퍼터의 헤드 무게를 350g에서부터 360g 및 370g으로 변환 가능하게 하는 무게 조정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무게추와 렌치는 추가 비용 없이 헤드커버에 내장돼 있다.

이 밖에도 '오디세이 화이트 핫 프로'는 프로 투어 선수들의 요청을 반영한 '건 메탈 PVD 피니시' 공법으로 눈부심을 줄이고 집중력을 높였으며, 어드레스 시 마치 거울에 비춰보듯 골퍼 스스로가 자신과 골프볼의 위치에 따라 적합한 퍼터 유형을 정확히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아이 핏 시스템'을 피팅에 적용했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2013년 현재 PGA투어에서 오디세이 퍼터 사용 선수 가운데 약 70%가 '화이트 핫 인서트 퍼터'를 선택하고 있으며 특히 '오디세이 화이트 핫 프로'는 2013년 첫 LPGA투어의 우승클럽으로 승리의 기록을 이미 시작하고 있다"며 "캘러웨이의 혁신 유전자와 세계 최고 프로 선수들의 영감이 만나 인서트 퍼터 제2의 전성기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