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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청정원, 식목일 앞두고 '1만그루 나무 나무기'

저탄소녹생성장 일환…시민관심 제고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조민경 기자 기자  2013.03.26 17:2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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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상(주) 청정원은 26일 오전 서울역광장에서 '2013 희망의 1만그루 나무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산림청, 한국녹색문화재단과 함께 한 이번 행사는 대상의 저탄소녹색성장 노력 일환으로, 해마다 식목일을 앞두고 열린다.

   
대상 청정원은 명형섭 사장과 임직원, 청정원 주부봉사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서울역 광장에서 '2013 희망의 나무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 대상
이날 행사에서 대상은 소나무, 살구나무, 벚나무, 목련 등 13종의 묘목 1만그루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각 묘목별 특성 및 관리법을 알려줬다.

이와 함께 저탄소녹색성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제고를 위해 OX퀴즈를, 국산 목재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목재 다용도 보관함을 직접 만들어보는 목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편, 대상은 매년 진행하는 '희망의 나무 나누기' 외에도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으로 환경정화운동, 청정원 행복나눔 숲캠프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