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자동차(005380·대표이사 회장 정몽구)는 모터쇼 사상 최초 현장고객들을 초청해 영화를 상영하는 프리미엄 영화 시사회 '더 브릴리언트 씨네나이트(The Brilliant CineNight)'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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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이번 서울 모터쇼에서 레드카펫 포토이벤트와 럭셔리 스포츠 쿠페 콘셉트카 영상 상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 현대자동차 |
'더 브릴리언트 씨네나이트'는 오는 4월4~5일 이틀 동안 각각 30쌍(1인 2매) 고객을 초청, 서울 모터쇼가 열리는 킨텍스 제2전시장 현대자동차관에서 오후 8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4일에는 △황정민 △엄정화 △김효진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끝과 시작', 5일에는 △러셀 크로우 △마크 월버그 주연의 범죄 액션 대작 '브로큰 시티(Broken City, 2013)'가 상영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주간에만 진행되던 모터쇼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꿔 야간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모터쇼 영화 시사회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국내 모터쇼 사상 역대 최대 면적(5300㎡)의 공간에 3면을 막아 집중도를 높인 독립관 형태의 모터쇼 부스를 설치,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해 모터쇼를 새로운 문화의 장이자 고객들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거듭나게 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