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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막만이 한눈에' 여수 히든베이호텔 특1급 겹경사

박대성 기자 기자  2013.03.25 1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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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가막만을 바라보고 세워진 히든베이호텔. ⓒ히든베이호텔 제공.
[프라임경제] 지난해 여수세계박람회 성공개최에 기여한 히든베이호텔이 특1급 인증을 받았다. 이는 광주·전남에서는 5번째로 광주·전남의 특1급 호텔은 광주 2개, 여수 2개, 목포 1개다.

전남 여수의 대표적 기업인이자 학교법인을 운영하고 있는 김재호씨의 향토기업인 (주)홍해개발이 건립한 히든베이호텔은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앞두고 부족한 고급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해 대승적인 차원에서 지어졌다.

박람회 성공개최 기여로 올해 1월에는 국가산업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공식숙소로 선정되는 겹경사도 맛봤다.

지하 2층, 지상 10층 건물로 131개의 모든 객실이 드넓은 여수 앞바다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경관과 다양한 12개 타입의 형태로 꾸며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호텔 관계자는 "이번 특1급 호텔 인증으로 지역 이미지 상승과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하는 남해안권의 랜드마크 호텔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