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출의 계절 봄. 따사로운 햇빛은 반갑지만 다가오는 봄의 불청객 황사도 함께 찾아오기에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 황사 먼지에는 중금속과 발암물질 등 유해 오염물질이 포함돼 피부 관리에도 적신호가 켜진다.
피부 표면은 물론 모공에 쌓인 노폐물과 오염물질로 인해 트러블이나 알레르기를 일으키기 때문에 피부에 쌓인 노폐물과 황사 먼지를 말끔하게 제거하고, 건조해진 피부에 충분한 수분 공급은 필수다. 봄철 피부 문제의 주범 황사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케어 팁을 살펴봤다.
◆황사 스킨케어 집중 '산뜻한 수분 공급'
황사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첫 단계는 외출 전 피부에 보호막을 만들어 미세먼지로부터의 피부 트러블을 최소화하는 데 있다. 먼저 스킨케어 단계에서 수분크림을 발라 봄 바람에 건조해질 피부에 수분을 충전하고 피부에 수분 장벽을 복구해서 황사 먼지로부터의 보호가 중요하다. 또 황사와 함께 봄철 자외선에 의한 노화까지 케어하는 것이 핵심이다.
참존화장품 플레지엄 워터풀 하이드레이팅. ⓒ 참존화장품 |
또 특허 받은 엘프로세라 성분이 피부 겉과 속을 동시에 케어해 피부 장벽을 튼튼하게 복구해 황사 먼지로부터 피부의 손상을 막고 건조함까지 케어한다.
비오템의 '아쿠아수르스 수분 앰플 에센스(딥세럼)'는 활성 스파 플랑크톤과 마노스 등 독자 보습 성분을 기존보다 3배 농축시켜 수분 공급뿐만 아니라 피부에 광채까지 더해주는 고농축 기능성 수분 케어 제품이다.
비오템 아쿠아수르스 수분 앰플 에센스. ⓒ 비오템 |
네이처리퍼블릭 '슈퍼 아쿠아 맥스 프레시 수분크림'은 풍부한 수분감의 지성용 수분크림으로 마치현 추출물과 감초 추출물이 지성피부의 수렴작용을 도와준다. 수분감을 높여주고 바르는 순간 청량감이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며 매끄럽게 만든다.
◆ '뽀드득' 철저한 딥 클렌징으로 미세먼지 '싹싹'
황사철에는 평소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피부 유분기와 메이크업으로 인해 생긴 유분기로 인해 황사 먼지가 쉽게 피부에 붙기 때문에 꼼꼼한 세안 역시 중요하다. 세안 때 거품을 많이 내어 부드럽고 깨끗하게 먼지를 씻어 내야 한다. 이 때 각질 제거 효과도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피부에 과도한 자극을 줄 수 있는 스크럽은 피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뉴트로지나 딥클린 포밍 클렌져. ⓒ 뉴트로지나(사진 좌), LC프로페셔널 야생화 두피 샴푸. ⓒ LC프로페셔널(사진 우) |
차앤박화장품 '안티포어 블랙헤드 클리어 키트(10set)'는 숨어있는 블랙헤드까지 말끔하게 빠져 나오도록 블랙헤드 클리어 마스크와 모공진정 및 수축을 도와주는 모공 수축 마스크의 2단계로 구성됐다. 동봉된 검은 면봉을 사용해 블랙헤드를 닦아내면 눈으로 직접 빠져 나온 블랙헤드를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위스킨 '비타민 파우더 워시 파우치 30P'는 다량의 비타민 B, C, E가 함유된 파우더 타입 효소 세안제다. 마찰이나 자극 없이 풍부한 거품으로 각질 제거와 딥 클렌징을 동시에 해결하며, 수분 손실을 막아주는 윌로우껍질 추출물과 알로에베라 추출물이 세안 후에도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로 유지시켜 준다. 한봉에 1~2회 사용할 수 있도록 소량 담겨져 있어 휴대가 간편하며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두피 전용제품으로 하루 한 번 두피관리 '필수'
두피도 얼굴처럼 매일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두피 전용 제품 사용으로 하루 한 번 마사지하면 부쩍 건강해진 두피와 모근을 느낄 수 있다. 두피 건조증 초기라면 샴푸 방법을 달리하는 것만으로도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
스위스킨 아쿠아퀀치 포티파이어 크림. ⓒ 스위스킨 |
쏘내추럴의 스켈프 딥 클렌징 프레쉬 샴푸 팩은 두피딥 클렌징, 피지제거, 두피 트러블 관리에 효과적인 3in1 샴푸 팩이다. 화이트 클레이 성분이 두피의 과다한 피지 흡수와정화 작용을 돕고 아미노산이 풍부한 하이드롤라이즈드 실크 성분이 손상된 모발의 큐티클을 매끄럽게 해두피와 모발을 건강하게 만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