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도 별내신도시에 테라스형 오피스텔이 곧 들어서게 된다.
백상건설(대표 정홍훈)은 25일 경기도 별내신도시 업무시설 1-2블록에 백상앨리츠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하 5~지상 19층 규모인 이곳은 전용 22.23~57.58㎡ 사이 19개 타입 총 251실로 구성되며, 분양가는 3.3㎡당 600만원대다.
이 오피스텔의 가장 큰 장점은 넉넉한 수납공간이다. 백상건설은 우물천정을 비롯해 붙박이장·현관신발장·냉장고·세탁기 등 풀옵션 빌트인시스템을 도입, 편의성을 높였다.
백상앨리츠 광역조감도. ⓒ 백상건설 |
지난해 12월 별내역 경춘선 개통을 시작으로 지난 2월1일부터는 경기순환버스가 외각순환도로 불암영업소에 정차한다.
또 대중교통의 경우 일반버스 5개 노선, 마을버스 3개 노선이 운영 중에 있으며, 2017년까지 지하철 8호선이 별내역까지 연장을 목표로 버스를 갈아탈 수 있는 환승센터까지 구축될 예정이다. 또한 지하철 4호선 연장과 다양한 BRT노선이 예정돼 교통편의는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조항기 마케팅 담당상무는 "백상앨리츠는 경기동북부의 랜드마크가 될 메가볼시티와 인접하고 서울, 갈매, 진건보금자리, 퇴계원 재정비촉진지구 등 사업지 인근 풍부한 임대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며 "별내신도시 내 오피스텔 부지가 0.1%대로 희소성이 매우 높아 투자자뿐 아니라 실수요자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백상앨리츠 견본주택은 구리 롯데백화점 맞은 편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