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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주요 금융사 경영진, 신한은행 S20에서 뭐 했나

임혜현 기자 기자  2013.03.25 07:4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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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은행(055550·은행장 서진원)은 "호주뉴질랜드은행(ANZ) 및 싱가포르개발은행(DBS), 화교은행(OCBC) 등 아시아 주요 금융사 경영진 30여명이 신한은행 스마트금융 서비스를 참관했다"고 25일 공개했다.

   
아시아 주요 금융사 경영진들이 신한은행의 스마트금융 서비스를 체험해 보고 있다. ⓒ 신한은행

이번 참관은 금융전문지인 아시안 뱅커가 주관하는 'Future Bank Korea Innovation 2013' 현장투어 일정 중 하나로 마련됐다. 한국의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체험하는 장이 됐다는 평이다.

신한은행은 서울 태평로 본점 회의실에서 열린 강연을 통해 이들 아시아 주요 금융사 경영진들에게 다양한 채널을 연계한 신한은행만의 스마트금융 비즈니스 모델과 운영, 향후 계획 등에 설명했다.

또한 강연에 이어 지난 20일 문을 연 S20홍익대학교 스마트존을 방문, 미래 고객 및 새로운 서비스 모델에 대한 스마트 브랜치 추진전략을 현장에서 느끼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들 아시아 주요 금융사 경영진들은 신한은행이 자랑하는 스마트몰, 화상상담서비스과 NFC 안내장 등을 직접 시연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도미니크 첸 SC홍콩 경영기획그룹장은 "신한은행의 스마트존을 방문해 체험하는 동안 신선한 충격을 느꼈다"며 "홍콩에도 S20 스마트 브랜치 같은 모델을 도입해 운영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