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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은행 내지갑통장은 높은 금리와 각종 수수료 면제혜택이 있는 주거래 우대 통장으로 아시안 뱅커가 선정한 '글로벌 부문 2013년 최우수 수신 상품상을 지난 21일 수상했다. (왼쪽부터) 캐롤 위트크로프트 아시안 뱅커 리서치 팀장, 황지선 SC은행 수신상품팀 과장, 푸분핑 아시안 뱅커 편집장. ⓒ SC은행 | ||
[프라임경제] 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은행)의 '내지갑통장'이 지난 21일 '아시안 뱅커'(The Asian Banker)가 선정한 '글로벌 부문 2013년 최우수 수신 상품(Best Deposit Product)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시안 뱅커의 우수소매금융서비스상은 아시아 태평양과 중앙 아시아·중동·아프리카 지역 소매 금융 부문에서 받을 수 있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 30여개국 180개 소매 금융 은행 대상으로 각 분야 최우수 은행·상품을 선정한다.
지난해 6월 출시된 내지갑통장은 높은 금리와 각종 수수료 면제혜택이 있는 SC은행 대표적인 주거래 우대 통장으로, 최근 가입 고객 21만명을 돌파했다.
은행에서 제시한 일정 주거래 조건을 충족시 △50만원초과 200만원이하 금액의 경우 최고 연4.5%(세전)의 금리 △200만원 초과 금액의 경우 최고 연2.5%(세전)의 금리를 받는다. 또 전국 모든 은행 자동화기기(CD·ATM)에서 출금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수수료 면제를 받게 된다.
SC은행 리테일 부문을 총괄하는 마틴 베리(Martin Berry) 전무는 "일반적으로 수시입출금 상품은 금리 수준이 낮은 것이 보통"이라며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목적으로 내지갑통장은 고금리와 다양한 수수료 면제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