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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홀딩스, 홍성훈 감사·이두성 사외이사 신규선임

22일 주총 열고 보통주 1500원·우선주 1550원 배당 결정

조민경 기자 기자  2013.03.22 16: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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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삼양홀딩스(대표이사 김윤)는 22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소재 본사에서 제6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홍성훈 감사와 이두성 사외이사를 신규로 선임하고 박태종 사외이사를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또한 삼양홀딩스는 보통주 1500원(현금 30%), 우선주 1550원(현금 31%)을 각각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신규로 선임된 홍성훈 감사는 동국대학교 회계학과와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1985년 삼양사에 입사한 후 줄곧 회계와 재무 업무를 맡아왔다.

이두성 신임 사외이사는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4년부터 지금까지 성균관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한국공학한림원 정회원, 한국고분자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재선임된 박태종 사외이사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부산지검 검사로 임관한 후 전주지검장, 대검 감찰부장, 대구지검장 등을 지냈다. 2010년 박태종 법률사무소를 개소했으며, 2010년부터 삼양홀딩스 사외이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