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반찬캔류' 3종 출시

국내산 재료 사용·한끼 식사에 맞춰 부담없는 양 특징

[프라임경제] 오뚜기(대표이사 이강훈)가 반찬캔류 3종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국산 원재료를 사용하고 휴대와 보관이 편리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 반찬캔류 3종. ⓒ 오뚜기

'오뚜기 맛있는 검은콩조림'은 국산 검은콩을 올리고당으로 조린 제품으로, 딱딱하지 않고 단백질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들의 밑반찬으로 특히 좋다.

'오뚜기 맛있는 깻잎'은 한 잎씩 간장에 절인 국산 깻잎에 매실의 상큼한 맛을 더했다. 캠핑 등 야외활동 시 고기에 곁들여 먹기에도 안성맞춤이다. 또 '오뚜기 맛있는 멸치볶음'은 남해안 멸치에 아몬드를 더해 고소하게 즐길 수 있는 반찬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총 3가지로 구성된 반찬캔류 신제품은 주재료를 모두 100% 국내산을 사용해 믿고 먹을 수 있으며, 한끼에 적당한 양으로 개봉 후 보관에 대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반찬캔류 시장은 1인 가족 및 야외활동 인구 증가로 수요가 늘어나 2009년 이후 연 20% 이상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